이번에 저 합격했어요
너무 기뻐요
제가 진짜 가고 싶었던 회사라 너무 좋아요.
합격했다고 엄마가 옷 좀 사주신다고 해서
생각나서 한줄 적어요.
전 옷을 입고 가지 않았어요.
모두 들고 갔고 거기 옷 갈아 입기 좋은 곳이 있어서
갈아 입고 들어 갔고요.
목이 많이 마르더라고요. 물을 챙겨가지 않은 걸 후회했어요
스타킹도 챙겨 갔는데 저는 압박스타킹 7천원짜리 그것 사서 신었고요.
아프거나 불편 할 줄 알았는데 적당히 조여줬어요.
괜찮아요.
좀 떨려서 입술을 많이 물었더니 들어가기 전에 립글로즈를 손에 가지고 있었어요.
립글로즈는 잊어먹지 말고 챙겨가세요.
아무튼 떨리는 합격 전화를 받고 너무 두서없지만 기쁜 마음에 적어 보았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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